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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텐진 파르코 둘러보기

by brisbane13579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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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텐진 미나미 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텐진을 둘러보고 후쿠오카를 떠나기로 했다. 

 

 

안전 문이 잘 되어있는 후쿠오카 지하철.

전 날 까지는 교통카드를 만들지 않다가, 하야카켄 교통카드를  이 날 아침에 만들었다.

하야카켄 교통카드 보증금을 포함해서 원하는 만큼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터치만 하면 되니 세상 간편하다.

 

지하철 내려서 다이마루 백화점이 제일 먼저 보이길래 들어가서 양말 하나 사고

텐진 지하상가 안에 양말 많이 팔던 가게가 있는데 가게 이름도 기억도 안나고 위치도 기억 안나지만 돌아보기로 했다.

 

백화점과 백화점 사이에는 이렇게 지붕이 되어 있어서 비가 오는 날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구글맵도 안 켜고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지하상가가 시작되었다.

17년도에 왔을 때 여기만 몇 바퀴를 왔다갔다했는지...^^

 

 

 

돌다보니 양말가게는 안나오고 내츄럴 키친이 먼저 나왔다. 둘러봤는데 저번에는 다 이뻐보이더니 이번에는 그냥 그래서 패스

 

 

이런거 파는 가게도 있고, 양말 파는 가게도 만나서 면세까지 채워서 가득 양말을 샀다 ^^

 

돌다보니 이제 파르코 백화점 입구가 보여서 들어갔다.

 

 

파르코 백화점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일본에만 있다는 메론 음료를 마시며 잠시 휴식 

시티 컵도 있는데, 스타벅스 컵을 모으는 여행자는 아니라 패스 했다.

 

 

잠시 옆에 뭐 있나 옷 가게도 구경 

 

 

음료 정리하고 다른 층에 가보니 뭔가 귀여운게 가득할거 같은 소품샵이 나왔다.

이게 빌리지 뱅가드인가?? 키디랜드는 아닌게 확실한데. 검색안하고 오면 다녀온게 뭔지 알수 없는 단점이 있다.

 

 

초딩은 물론 30대 후반도 눈 돌아가게 하는 얄구진 것들.

산리오도 가득하다.

 

귀여운 미피도, 미니언즈도 

 

 

짱구도 가득하던 이곳

우리는 이미 딱히 살게 없던 지라 그냥 나오려고 했었는데

 

후쿠오카 가기 전에 너무 재미있게 본 마리오 지우개를 발견했다!

저기 보이는 작은 플라스틱 통에 내가 담을수 있는 만큼 담아서 계산하는 방식이다.

 

같은 층 이런 구제옷 파는 곳에는 일본 쇼핑몰에서 나온 분들이 사진 촬영 중이었고

이제 우리는 일본 떠날 시간~~~

 

 

열과 성을 다해 담은 마리오 지우개

 

 

벽돌 모양은 넓어서 안들어가고, 별 모양이 찌그러지면서 잘 담아져서 진짜 최선을 다해서 담아보았다.

 

이번 일본 여행은 하모니랜드가 메인이었는데, 쇼핑할 시간이 있을까 했지만

역시 후쿠오카는 공항이 가깝고, 30분의 자투리시간만 있어도 재미있게 둘러볼수 있다.

곧 또 오는 시간이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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